오랜만에 볼링장에서 몸을 풀고 대방어로 마무리2024년 12월 4일 수요일, 방배역 근처에서 그리고 사당역 근처에서 볼링을 정말 오랜만에 친한 동료들과 함께 했습니다. 아마 기억에는 6개월 이상된 듯합니다. 원래는 지난주에 하기로 했었는데,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연기된 약속이었는데, 이 날도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로 인해 연기되거나 취소하게 될 거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지난밤에 비상 계엄령 때문에 밤 잠을 못 잔 것도 있었습니다. 암튼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볼링을 즐기며,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볼링을 즐기기는 하지만 가까운 주변에 함께할 사람이 없는지라 아주 가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