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가 고향 쓰가루를 여행하며 옛 친구와 친척들을 만나고 자신의 과거와 뿌리를 돌아보는 자전적 여행기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준 다케와의 재회를 통해 고향과 사람에 대한 애정, 인간적인 따뜻함을 보여준다. 쓰가루津軽 다자이 오사무역 유숙자 · 민음사 · 2025.12.12 · 일본소설, 단편집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1 2026.10.08 ~ 10.15 · 6시간 33분 다자이 오사무라는 작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인간의 불안과 고독, 자기혐오와 절망 같은 어두운 감정들이다. 적어도 내가 읽은 책들이 그런 종류의 책들 이였다. 특히 『인간 실격』을 비롯한 그의 대표작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은 세상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