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Small things like these 저 클레어 키건 · 역 홍한별 · 다산책방 · 2023.11.27 · 영미소설2025.01.28 ~ 01.28 · 1시간 12분 ‘클레어 키건’이라는 작가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작가에 대해서 궁금해진 것은 당연한 귀결로 이어진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책을 소개하는 사이트에서 책에 대한 정보와 작가에 대해서 살펴봤다. ‘가디언’에서는 “탄광 속의 다이아몬드처럼 희귀하고 진귀하다”라는 찬사를 보냈고, 그의 모든 작품들이 얇고 예리하고 우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클레어 키건’은 작가 생활 24년 동안 단 4권의 책을 냈는데, 첫 작품은 1999년에 단편집 ‘남극’으로 아일랜드 문학상과 월리엄 트레버상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