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

점심식사 8

점심식사는 바다풍경에서 물회로

2023년 08월 01일 화요일, 사당역 근처 바다풍경에서 점심 식사를 오랜만에 바다풍경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식욕마저 잃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마침 동료 개발자가 물회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나섰습니다. 바다풍경은 전혀 생경한 장소가 아니기도 하지만 저녁 퇴근길에 가끔씩 소주 한 잔씩 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가격이 경제적인지 않은 편이라 아주 가끔씩 찾곤 하는 곳입니다. 물회도 경제적이지 않은 가격이기는 하지만, 더운 날씨 탓에 시원한 식사를 하려고 찾은 곳입니다. 바다풍경은 점심시간 때나 저녁시간 때나 늘 사람이 많은 곳인지라 시간이 조금만 지체해도 자리가 없어서 발길을 돌려야 하는 곳이기에 서둘러서 이동합니다. 다행히 일찍 움직인 탓에 자리는 있었고, 여섯 명이서 한 ..

2023.08.15·

9월 초, 오랜만에 즐겼던 '남도식당'에서의 점식 회식자리

지난 9월초쯤으로 기억되네요.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5개월의 시간이 지나서야 회식을 점심식사로 대체하여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래저래 미루고 미뤄서 더는 미루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진행한 점심식사인데 프로젝트 참여자 모든 인원이 모여서 식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식당은 을지로에 있는 '남도식당'이라는 한정식당이고 보리굴비가 메인인 식당입니다. 아마 을지로 근처에 계신 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가격대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점심식사 시간대라 식사하러 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희도 여기저기 삼삼오오 쪼개 앉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특히, 메인 음식인 '보리굴비'는 짜지 않고 담백해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었던 걸로 기억되는군요. 흰 쌀밥과 함께 하면 좋은 조..

2021.12.03·

[2019.05.03] 지난 4월 중순 쯤, 아시아나항공에서

지난 4월 중순 쯤 어느날, 아시아나항공 파견 근무 중 점심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산책 중에 사진 몇 장을 찍어 봤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질 정도로 따스한 햇살아래 벗꽃이 만개하는 떄라 직원들이 적잖이 많이 나와서 가볍게 얘기를 나누며 걷는 풍경을 오랜만에 보게 됩니다. 아시아나항공에는 유난히 벚꽃나무가 많더군요. 주차장 둘레길을 따라가면 이어지는 벚꽃나무가 펼쳐져 있어서 마음까지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직원들도 점심식사 후에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더우기 벚꽃나무 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직원들이 많이 있더군요. 따로 꽃구경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여기저기 벚꽃나무에서 사진을 찍는 직원들도 많아서 저도 사람이 없는 틈에 몇 장 찍어 봤습니다.

2020.12.26·

[2014.11.26] 오늘 점심 메뉴-양평해장국에서

모두들 맛있는 점심식사 하셨나요? 사무실 근처에 양평해장국집이 생겨서 갔습니다. 새로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예전에 알고 있던 맛이 그대로인지 궁금했습니다. 예전의 양평해장국집의 해장국 맛을 아직 기억하고 있던 차에 직원들을 이끌고 양평해장국집으로 갔습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맛 그대로 였습니다. 양평해장국집은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넣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술마신 다음날, 점심식사로는 아주 제격이죠. 시원한 국물에 푸짐한 선지와 양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배가 든든합니다.

2020.12.23·

[2014.11.12] 오늘 점심메뉴-치즈매운닭갈비

추운 날씨,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매운걸 먹고 싶다는 생각에 직원들과 함께 찾은 닭갈비집. 매서운 바람을 이기고 먼 길을 걸어서 찾아간 닭갈비집인데, 간판이 바뀌었네요. 자주 찾는 곳인데, 아무 생각없이 매운 맛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예전에 매운 맛으로 주문해도 그리 많이 맵지 않아서 생각없이 매운 맛으로 주문했더니만, 장난 아니네요. 라면사리까지 추가하고 쿨피스까지 주문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주인장한데 물었더니 양념에서 매운 맛을 내는게 아니고 매운 월남고추 소스를 고기하고 버무려서 하루동안 숙성을 한다고 하더군요. 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랄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저로써도 정말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옆 테이블의 직원들은 보통 맛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데 내가 자리한 테이블의 직원..

2020.12.23·

[2014.11.06] 어제 점심식사를 카니발 피자에서

바쁜 일을 처리하고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 근처에 있는 카니발 피자집을 갔다. 사람도 많지 않는데, 음식들이 너무 더디게 나오는 바람에 30분이 지난 후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알바생이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주문도 어설프기도 했지만,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여유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좀 짜증이 나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한국사람이라는 것을 새삼 느낌... 기다리기 지루해서 몇 컷 찍어 봤습니다. 피자 나오기 전에... 카니발 피자는 여느 피자집하고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프랜차이즈이지만 그리 많이 있지는 않더군요. 맛도 괜찮고 해서 가끔 찾아가는 곳입니다.

2020.12.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