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동안 미뤄왔던 운동화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한 달 전부터 운동화를 구입하려 했는데, 귀차니즘에 빠져서 미뤄왔던 운동화를 오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입하기 위해 미리 나이키 매장에 가서 눈여겨봐 온 스타일을 둘러보았지만, 모니터에서 봐 둔 스타일의 운동화가 생각보다 별로여서 다른 스타일의 운동화를 둘러보았어요.
그중에서 몇 가지를 신어 봤는데, 에어 포스 1 덕부츠가 가장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바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스타일이 두 가지인데 그중에서 블랙톤으로 구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구성이 튼튼해 보이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눈길에도 전혀 미끄럽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원래 가격이 199,000원이었는데, 30% 정도 할인을 받아서 130,000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생각지 못하게 싸게 구입을 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바닥이 고무 재질이어서 그런지 조금 무겁습니다. 지금 신고 다니는 것도 나이키 루나 스리즈 중에 하나인데, 저 개인적으로 나이키가 제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암튼 올 겨울부터 내년 2월에서 3월까지는 신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조금 답답할 것 같기는 하지만...
아래 사진은 구입 후 집에서 찍은 인증숏입니다.
반응형
'kimdirector of > 지난 날들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5.12] 오랜만에 가까운 지인과 함께 (0) | 2020.12.23 |
---|---|
[2015.05.08] 한달간의 긴 휴가를 마치고... (0) | 2020.12.23 |
[2015.02.09] 한달동안 사용해본 전자담배 (0) | 2020.12.23 |
[2014.12.25] 올해 크리스마스는 조용하게 보내기로. (0) | 2020.12.23 |
[2014.12.23] 옛동료들과 함께 한 모임 (0) | 2020.12.23 |
[2014.12.21] 2014년 송년회를 바나나프라이에서 (0) | 2020.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