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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1,2] 비밀스러운 성역을 파헤치는 스릴러

kimdirector 2018. 11. 20. 16:52 

 

 

 

 

 

 

다 빈치 코드 1,2

The Da Vinci Code (2003)

 

댄 브라운 지음 | 양선아 옮김 | 베텔스만코리아 | 2013.12.11 | 영미소설

 

 

 


 

 



정말 오랜만에 읽은 책이 바로 다빈치코드다. 물론 천사와 악마에서 느꼈던 느낌 그대로 완벽한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박진감과 스릴, 역동적인 장면들이 가득한 책이다.

 

이 책은 읽으면서 나름대로 영화적인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읽어서 더욱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다.

 

한시도 눈을 땔 수 없게 만드는 재미와 스릴, 그리고 역사적 사실들을 배경으로 한 하나의 스팩타클를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책이라 소개하고 싶다.

 

또한 번역자인 양선아님의 번역이 아주 좋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해외에서 베스트셀러라 해도 우리나라에서 번역한 책들이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생각되는데 양선아님 께서 번역한 이책은 원서와 같은 느낌을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서 좋은 느낌으로 영원히 마음에 남을 것 같다. 이제는 서적의 제목을 보고 선정하되 번역이 누군지도 꼼꼼히 살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또한 나에게는 역사적인 사실에 더욱 충격을 받았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에 묘한 느낌을 받으면서 댄브라운 이라는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로 나에겐 충격 자체... 그대로

 

아뭇든 나에겐 다시금 읽고 싶어질 지도 모르는 일이다.

당분간은 이보다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의문이다.

아직 못 읽어본 사람이 있다면 일단 첫장을 우선 넘겨보라고 하고 샆다.

 

강력 추천......... 별 다섯개가 아까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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