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해진 날씨, 늘 가까운 개발자 동료들과 함께2024년 9월 27일 금요일, 부천역 근처에서 올여름은 유난히 더운 한 해가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을 너무 싫어하는지라 여름에는 너무 힘듭니다. 그런 여름을 이겨냈다는 나 자신을 보며 그렇게 또 한 계절이 지나간다고 생각하니 마냥 좋은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세월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잡은 약속은 무더위로 인해 지쳐있었던 나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일일 것입니다. 반가운 일이겠죠. 그렇게 부천에서 만나는 개발자 친구들과 맛 좋은 고깃집에서 배불리 먹고 조금 늦은 시간에 가는 2차는 늘 가는 하이볼 맛집에서 가볍게 목을 축여 봅니다. 사진 중에서 빈 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