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

구로디지털단지역 2

2월 첫 주 제일 추운 날, 개발자 지인들과 함께

가장 추웠던 날, 개발자 지인들과 함께한 저녁 약속2025년 2월 4일 화요일,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서            오랜만에 가까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워낙 추운 날씨 탓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이동하는 잠깐만 추울 뿐이기에 별 어려움 없이 약속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약속 장소는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군산 해물탕 집입니다. 만남이 오랜만이라기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매일 만나는 건 아니기에 만날 때마다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기분 탓일지 모르겠지만 늘 얼굴을 볼 때마다 즐겁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만남에는 안 본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에피소드들을 얘기하면서 서로의 근황과 고민거리들을 털어 놓을지 알 수는 없겠지만, 술자리인지라 모두들 한 두 가지는 얘기하게..

2025.02.07·

10여 년 만에 찾아 온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지인들과 함께

10여 년 만에 찾은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2024년 11월 07일 목요일,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정말 오랜만에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 지인이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로 회사를 옮겼다고 해서 오면 술 한 잔 산다고 해서 가게 된 장소입니다. 하지만,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찾아온 지는 정말 오랜 옛날의 일입니다. 개인적인 연고가 없는 관계로 갈 일이 없었습니다. 10여 년 만에 온 것 같습니다. 옛 날 기억을 되살려 봐도 특별한 기억이 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는 것은 너무 복잡하고 사람이 많다는 기억만 있었는데, 역시 사람 많은 것은 여전하더군요. 골목골목을 지나는데 사람들을 헤집고 지나가야 하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저녁이 되면서 날씨가 풀렸다는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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