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진실과 사실이 무엇인지 관심을 두지 않으며,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소위 ‘탈진실(post-truth)의 시대’를 사는 것이다.
진실과 사실이 아니라 오직 자기편의 주장만이
중요한 사람들이 다수로 자리 잡게 될 때,
한 사회는 표면적으로 민주주의 사회지만
내면적으로는 전체주의의 덫이 곳곳에 드리우게 된다.
개인은 사라지고 누군가의 선동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집단만이 남게 되는 것이다."
<질문 빈곤 사회-나는 질문한다, 고로 존재한다 / 저 강남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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