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

개봉동 2

오랜만에 부모님과 장어집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과장어집에서 늦은 점심식자2025년 4월 12일 토요일,개봉동에 있는 장어집에서 오랜만에 아버지 댁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얼마 전부터 장어 먹으러 가자고 전화를 해 오시는 바람에 또 가게 되었는데, 아버지께서 장어가 드시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자주 가는 장어집이지만, 그날그날 장어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이 날은 제일 큰 놈으로 골랐습니다. 아버지가 제일 큰 놈으로 주문하라고 했지만, 저 또한 그럴 참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머니도 함께 한 자리이기에 셋이서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머니도 합석을 해서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건강 검진을 받으신 이야기부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

2025.04.21·

10월의 어느날, 아버지와 함께 한 저녁식사 자리

아버지와 함께 한 날, 이른 저녁식사 자리2014년 10월 12일 토요일, 개봉동에서           오랜만에 아버지와 함께 둘이서 저녁 식사를 조금 이른 시간에 했습니다. 아버지가 장어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개봉동 근처에 있는 장어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장어도 오랜만에 먹게 되었는데, 여전히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도 살이 통통하기도 하고 큰 것을 골라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래도 개봉동에 있는 흔치 않은 맛집이라서 그런지 좋은 저녁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버지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였기에 더욱 좋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먹기 전에 사진을 찍는 습관이 안되어 있네요. 한참 먹고 있을 때, 생각납니다. 아… 사진…. 그래서 이 날의..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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