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모님과 장어집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과장어집에서 늦은 점심식자2025년 4월 12일 토요일,개봉동에 있는 장어집에서 오랜만에 아버지 댁에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얼마 전부터 장어 먹으러 가자고 전화를 해 오시는 바람에 또 가게 되었는데, 아버지께서 장어가 드시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자주 가는 장어집이지만, 그날그날 장어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이 날은 제일 큰 놈으로 골랐습니다. 아버지가 제일 큰 놈으로 주문하라고 했지만, 저 또한 그럴 참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머니도 함께 한 자리이기에 셋이서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머니도 합석을 해서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건강 검진을 받으신 이야기부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