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웹기획 17

웹기획, 팀내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래 포스트는 웹생태계 기획스토리 블로그를 운영중인 제이케이님께서 2006.04.15에 올린 내용입니다. 시간이 다소 흐르긴 했지만, 현재와 비교해도 그리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웹기획, 팀내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웹기획의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 할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은것 같다. 웹기획을 하는 방법론의 이야기는 나중에 해도 충분히 누구나 소화해 낼 수 있는 이론에 불과한 것이다. 이 문제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니냐고 이야기 할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너무나 중요하기에 다시한번 집고 넘어갈 필요는 충분히 있을 것 같다. 웹기획을 하면서 가장 많은 고민에 빠지게 하는 부분이 프로젝트팀, 같은팀내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한 문제 이다. 우선 이것에 앞서 조직의 얼마나 탄탄하게 이루어..

웹 기획, 문제를 찾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

문제가 무엇인가? 문제점을 찾아내는 방법 웹사이트는 지속적으로 개선 되어져야 한다. 완벽한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는 그 순간 완벽했다 할지라도 시간의 영향을 받는 e비즈니스, IT업계에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전략과 전술일 달라져야 하기에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해야 한다. 그렇다면 문제점을 어떻게 찾아 낼것인가? 기획자의 머리속으로 구상하여 "이것이 문제점이겠지!!" 라는 것을 개선점으로 잡을 것인가? 아니면 옆부서사람의 의견을 듣고? 그것도 아니면 상사의 의견? 또는 고위직 상사의 지시로? 누가 봐도 이런 방법은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의 웹사이트 운영이라고 밖엔 볼수 없다. 단순히 회사의 브로셔 기능을 하는 홈페이지라면 그렇게 해라! 그러나 ..

웹사이트의 콘텐츠 관리 요소

개인화나 커뮤니케이션, 웹디자인, 웹기술 등 모든 제반 요소들이 콘텐츠를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1위 웹사이트들은 어떻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리하고 있을까? 여기서는 콘텐츠 장르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콘텐츠의 가공, 운영, 관리 등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한다. 실제로 콘텐츠 장르나 내용에 대한 얘기는 일반화하거나 객관화하여 얘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하지만 콘텐츠 관리 요소에 대해서는 일반화하여 얘기할 부분이 많다. 콘텐츠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 중심적인 콘텐츠를 구성하고 제공한다는 것과, 양적수준과 질적수준을 모두 갖춘 콘텐츠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되, 콘텐츠의 양과 질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기획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웹사이트 설계

기획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웹사이트 설계 설계단계는 기획단계에서 설정된 웹사이트의 기본 방향과 이미지를 반영하여 웹사이트의 구체적인 모습을 디자인하고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컨텐츠를 마련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 단계는 기획단계에서 설정한 방향이 실질적으로 웹사이트를 코딩하고 테스트할 때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이 단계에서 수행되어야 할 일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웹사이트 구조 정의 - 네비게이션 체계 설계 - 컨텐츠 제공 방식 정의 - 구현을 위한 사용기술 정의 - 백엔드 시스템의 기술 구조 정의 - 백엔드 시스템 기능 정의 - 데이터베이스 설계 - 주요 페이지 시안 작성 - 컨텐츠 작성 설계단계에서 특히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은 웹사이트의 구조와 네비게..

기획 단계에서의 웹사이트 구축을 위한 제안

가능한 한 많은 고객과 얘기한 후 웹사이트 구축에 들어가라 웹사이트를 통한 정보와 서비스가 고객을 얼마나 만족시키는가에 따라 당신의 비즈니스 성패가 판가름 난다. 이를 위해서는 웹사이트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인데, 고객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에게 바로 묻는 것이다. 언제나 고객에게 묻고 또 물어라. 정보기술자에게 웹사이트 구축을 일임하지 마라 웹사이트는 단지 정보시스템이 아니라 또 하나의 기업이나 전략적 사업 단위이다. 따라서 마케팅 및 판매 전문가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웹 페이지는 텍스트와 그래픽을 필요로 한다. 디자이너, 편집 전문가가 필요하다. 마케팅 및 판매 전문가, 디자이너, 편집 전문가, 정보기술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

벤치마킹은 사이트 분석의 시작입니다. 벤치마킹의 노하우

먼저 어떤 사이트를 분석할 것인가 선택하세요. 물론 현재 새로 기획해야 하는 사이트가 있다면 경쟁사이트 중 잘 된 사이트를 분석하는 것이 순서 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유명한 사이트부터 하나씩 들어 가세요. 유명사이트들은 다른 곳에서 분석해 놓은 자료도 많으니까 부넉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1. 사이트가 선택되면 전 메뉴 구성부터 봅니다. 메뉴구성은 그 사이트를 기획한 사람의 전체적인 구성도를 볼 수가 있지요. 이런 주제를 가지고 사이트를 이 사이트를 기획한 그 누군가의 초기 접근 의도를 상상할 수 있지요. 상단 메인메뉴구성과 하위 메뉴구성, 최하단 메뉴구성까지 일관성있는 주제로 짜임새 있게 전개되어 나가 있어야 좋은 사이트 입니다. 메뉴가 중구난방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아래메뉴에서 상위메뉴로의 접..

[2003.12] 웹기획 노하우 20 가지

1. 빠른 로딩 홈페이지가 빨리 뜨지 않으면, 방문객은 참을성을 잃고 떠나가 버린다. 초시계를 꺼내 놓고 시간을 재 보아라. 지금 모니터를 10초 동안 응시해 보라. 긴 것 같지 않은가? 웹 서퍼들은 굉장히 참을성이 없다. 10초 안에 홈페이지를 보지 못하면 아주 간단히 떠나고 만다. 2. 개성 사이트에는 확실히 제공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방문객들에게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봐서 즉시 대답하지 못한다면, 모든 사람은 떠나고 만다. 우리는 사이트에 들어와서 몇 초 후에 떠나버린다. 그 이유는 해당 사이트의 주제를 모르기 때문이다. 여러분 사이트를 방문하는 방문객도 다르지 않다. 분명히 해두어야 할 것은 여러분의 사이트는 분명하고 독특한 개성이 있어야 하고 그 개성은 페이지 제목이나 머..

유저빌리티(usability) 체크리스트 11가지

한번 웹 사이트의 고객을 놓치면 영원히 그 고객을 잃게 된다. 고객을 놓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오류가 있거나 모호한 내비게이션, 나쁜 인터페이스 디자인, 느린 다운로드 속도, 호환성 없는 기술, 등등.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해답은 간단하다. 사이트 방문자가 무엇을 하기 원하는가를 알아내라. 방문자의 니즈를 빨리 알면 알수록 더 좋다. 사이트를 운영 중인데 여전히 왜 로그가 당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가를 모르고 있다면 사이트의 유저빌리티(usability)를 테스트해 보라. 테스트 방법 중 한 가지는 모조 사이트를 만들고 사이트에서 사용자들이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해 보는 것이다. 유저빌리티는 디자인 프로세스의 통합적인 구성 요소다. 유저빌리티는 좋은 디자인으로 한정하지 말아야 한..

벤치마킹이 실패하는 13가지 이유

기업들은 다른 조직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벤치마킹하여, 자기 조직에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성공한 경우는 많지 않다. 벤치마킹이 실패하는 주요 원인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큰 기업이 작은 기업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여러 조직을 거느린 큰 기업에서는 일부 조직의 성공 노하우와 체험을 다른 조직으로 쉽게 확산시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특정 조직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다른 조직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많은 기업들이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공유하고 이를 조직 전체에 적용하여 조직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하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실패하고 만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

링크와 방문객의 심리: 방문객의 눈으로 보는 웹 사이트 개발

좋은 웹 사이트는 처음 온 사람이라도 원하는 페이지로 가기 쉽게 만들어 졌다. 어떻게 웹 사이트의 링크를 꾸며야 방문객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지 자잘한 것들은 제하고 한 두 가지 원론적인 개념을 살펴보자. 먼저 링크의 위치에 대해 알아보자. 맨 위? 맨 아래? 웹 페이지가 작다면(360픽셀 이하) 어디에 링크가 있건 다 보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긴 페이지는 화면 스크롤 때문에 문제가 된다.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고 싶을 때 페이지를 스크롤해서 링크를 찾은 뒤 클릭하는 일은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어떤 경우에는 페이지 맨 위에서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기를 원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페이지의 맨 아래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를 원할까? 개발자는 어떻게 이 두 가지 경우..

통상적 의미의 웹기획이란

기획이란 업무의 의미는 특정 업무의 영역을 좀더 포괄적으로 조망하며, 해당 업무의 틀을 짜는 작업을 말한다. 이런 업무는 어떤 기업이 움직이는데 있어 전반적인 조직의 틀부터 해서, 기업의 발전 방향 등 CEO의 결정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제안하는 역할을 말한다. 그러한 기획이란 낱말 앞에 웹(WEB)이란 단어가 들어가면서 특별히 달라지지는 않는다. 단지, 웹 기획이란 단어가 가지는 이중성(?)과 모호함을 어느 정도 정립하고, 이 글을 시작하는 것이 아무래도 필자의 어깨를 가볍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최근 들어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급성장 해버린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새롭게 각광받는 직업들이 있다. 웹기획, 웹마스터, 웹디자이너, 웹개발자 등 기존의 업무 영역을 웹으로 한정짓는 다양..

창조적 웹기획과 일반적인 웹기획

웹 기획자에게 '창조성'은 어떤 의미인가? 모든 웹 기획자는 반드시 창조적이어야 하는가? 그것으로 웹 기획자의 연봉이 결정 나야 하는가? 이번 글은 웹 기획이라는 일의 창조성과 관련하여 검증되지 않은 어떤 주장에 대한 것이다. 창조에 대한 고통 웹기획을 한다는 여러 회사의 사람들과 만나며 그들이 공통적으로 창조에 대한 고통을 겪는 모습을 지켜봤다. 한 회사에서 5년 넘게 웹 기획자로 근무했다는 팀장은 "더 이상 새롭게 내세울 아이디어가 없다"라며 웹 기획자로서 자신의 한계에 봉착한 것 같다는 토로를 하기도 했다. 막 웹 기획이라는 업무를 배우고 있는 또 다른 기획자 또한 "내 아이디어는 너무 뻔하다는 지적을 자주 받는다"며 창조적 발상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해 고통스러워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2008.02] 새로운 웹 서비스 만들기

새로운 웹 서비스를 만드는 특별한 요령이 있을까? 뛰어난 창의력이나 아이디어 혹은 기술력이 필요한 걸까? 아니면 시대의 트렌드를 꽤뚫는 혜안이 필요한 걸까? 오랫동안 내게 던져졌던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답해 보려 한다. "왜 새로운 웹 서비스를 만들려 하는가?" 질문의 시작은 이것이다. '왜?'라는 질문. 질문에 따라 대답도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여년 간 다양한 회사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웹 서비스를 만들려는 사람들의 요구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1. 너무나 그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경우 만들고자 하는 웹 서비스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몇 년 동안 그 욕구로부터 빠져 나올 수 없었던 경우다. 이런 경우엔 주변으로부터 수없는 경고와 회유를..

[2003.12] 이런 사람이 웹기획을 잘한다.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들이 있다고 한다. 필자 주위에 WEB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옆에서 지켜본 소감을 잠시 말하자면, 웹 디자이너는 다분히 감각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된다. 그런 것이야, 개인 간의 편차가 있을 테지만, WEB분야의 새로운 디자인 조류가 형성되는 것을 바쁘게 돌아다녀야 하는 입장에서는 다분히 감각적이야 하고, 엉뚱한 발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에 가면 좀 밝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그에 반해, 개발을 하시는 분들은 우직한 분들이 많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프로그램을 짜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또, 국내의 WEB 환경이나 개발 환경들이 어느 한 ..

[2003.07] 웹기획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소양

인터넷의 흐름을 느끼고 잇어야 하고 항상 사이트를 벤치마킹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웹기획자라 하면 대다수의 사이트를 분석하고 벤치마킹하여 나름대로의 사이트의 분류 체계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인터넷의 흐름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이트들이 만들어지고 또는 새로운 기능과 컨텐츠가 삽입되고 있다. 이런 행위들이 어떤 반향을 불러오는지, 본인이 기획하는 사이트와의 접목이 어느정도가능한지 파악해야 하며, 인터넷은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인터넷을 이해하려면 사회 전반적에 걸쳐 이해력을 키워야 한다. 신문, 잡지, 경제와 경영, 인간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영화, 연극, 콘서트 등도 소홀히 보아 넘겨서는 안된다. 새로운 컨텐츠 및 아이..

[2003.05] 웹기획자가 알아야 할 것들...

기획 능력을 키워라 인터넷상에는 셀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홈페이지들이 존재한다. 그 많은 홈페이지 가운데에서 관심을 끄는 홈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과 구별되는 차별성을 지닌 홈페이지를 제작해야 한다. 웹PD는 홈페이지 제작과정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총괄하는 사람이다. 처음 기획 단계에서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결코 성공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획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독특한 아이디어를 타고 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훌륭한 아이디어나 기획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나오게 된다. 남들과 다른 독특한 사이트를 기획한다고 해서, 자살사이트를 만들었다고 했을 때, 그 사이트가 과연 오래 갈 수 있겠는가? 분명 독특하긴 하나 그것은 사회 제도와 도덕을 고려하지 못한..

[2003.04] 웹기획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몇가지 조언들

많은 토론이 필요 토론에 익숙해야 한다. 그냥 토론이 아니라 긴장된 토론, 다시 말해 목표 의식을 가진 토론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의 생각을 쓰면서 정리하는 것도 나중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오감을 열고 토론에 임한다.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도 인풋, 내 입에서 나오는 말도 인풋한다. 그것이 귀를 통해 다시 내 머리 속에 되새겨지면서 좀 더 새로운 아웃풋이 나올 수 있다. 정보습득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통해서 책을 통해서 나오는 건 속도가 너무 느리다. 새로운 뉴스나 속보성 기사가 풍부한 매체를 접해야 한다. 신문, 온라인 등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정보를 많이 봐야 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