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

7월 8

퇴근길에 우연하게 먼저 퇴근한 동료들과 맥주 한 잔을 했습니다.

2023년 07월 31일 월요일, 사당역 근처, 저녁 시간에 7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한 주의 첫 날인, 월요일부터 술자리를 우연히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은 프로젝트에서 급작스럽게 철수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순간입니다. 안타깝기도 합니다. 뭐 사람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별 일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같이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어서 더욱 큰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잘하는 친구인 만큼 어디에서 일하든 응원할 수밖에요. 파이팅 하길 바라며… 동료와 함께 퇴근길에 출출하기도 해서 중국집에서 간단하게 볶음밥과 군만두를 먹고, 전철을 타려 걷고 있는 중에 먼저 퇴근한 동료 개발자 3명이 나를 알아보고 맥주 한 잔을 권합니다. 세 사람은 먼저 간단..

2023.08.10·

지인들과 부천역 근처에서 함께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2023.07.07 금요일 저녁, 부천역 근처에서 지난주는 유난히 저녁약속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술자리이긴 했지만, 바쁜 한 주를 보내게 되어 기분 좋은 한 주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집에 콕 처박혀 있으면 좋겠지만, 장마철이라고 해도 비가 오는 주기가 들쑥날쑥해서 그런지 활동하기에 부담 없는 날들이 있습니다. 이 날이 그런 날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날씨는 더운 날이었지만, 생각만큼은 덥다는 이미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오히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기분까지 상쾌한 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제가 부천에 살기는 해도 늘 다니던 곳만 다니기 때문에 부천 지리는 잘 모르는 편입니다. 부천에 사는 친한 사람도 없을 뿐이다 보니 그럴 수 있겠거니 하지만, 아주 가..

2023.07.11·

오랜 지인들과 함께 한 저녁 식사자리

2023.07.06 목요일 저녁, 사당역 근처에서 요즘에 사당역 근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그럴 것이 프로젝트를 사당역 근처에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임 장소가 사당역 근처인 경우가 많아지는 것은 당연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날도 오랫동안 프로젝트를 함께했던 사람들과 사당역 근처에 있는 '초동집'이라는 고깃집에서 그리고 '속초어시장'에서 회포를 풀었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다니던 장소라서 함께 모인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장소이기도 한 곳입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모두들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그동안 이런저런 일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평소에 가깝게 지내던 지인들이라 함께 한 저녁 시간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보낸 자리였고, 더욱 값진 날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당구도 치고..

2023.07.08·

오란다 볼링장에서 볼링 한 게임, '수산식당'에서 뒤풀이를...

2023.07.03 월요일 저녁, 내방역과 사당역 근처에서 내방역 근처에 있는 오란다 볼링장에서 두 게임을 했습니다. 시설이나 직원들이 친절하기도 하고 이 날도 동호회 분들이 많아서 예약을 미리 했지만 역시 인기 있는 곳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 예약 타임 사이에 껴 들어서 빠르게 2게임을 했지만, 볼 던지느라 정신없이 해서 어떻게 던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볼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서래족발에서 회포를...지난 20일(화요일) 저녁, 오랜만에 옛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이라고 하지만 한 달에 한번 정도 모여서 볼링을 치는 것 같다. 가끔은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동료들과 친목을 위한www.kimdirector.co.kr 사..

2023.07.06·

[2015.07.06] 7월 첫날,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작업을 했어요.

지난 7월의 첫날에는 어린이 대공원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일이 있어서 간건 아니고, 기분 전환도 할겸 노트북을 싸들고 어린이 대공원 정문에 있는 북카페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평일이고 낮이어서 그런지 한산하고 조용하더군요. 북카페 내에 있는 한적한 공간을 찾아서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테이블에 올려 놓고 작업 준비를 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사무실이 아닌 야외에 나와서 작업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사실, 어린이 대공원은 제가 초등학교때 이후 처음 찾아 왔습니다. 와본지 어림잡아 30년 정도 되더군요. 그동안 많이 바뀌었더군요. 밤 10시까지는 무료 개방이라서 이웃 주민들이나 놀러온 젊은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날이 더웠는데도... 오랜만에 온 기분도 살리려고 이곳 저곳 누비고 다녔는데, 사자도 보고, ..

2020.12.23·

야심한 밤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요즘 날씨가 무자 덥네요. 내일부터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비피해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요즘 참 많이 바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바빠요.제 나이쯤 되면 잘 하는 일을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렇지 않아서 은근 스트레스 받는날이 많네요. 배움의 끝은 없다지만, 또다시 시작이라는 단어가 부담되는 거 같아요.더운 날씨를 탓하기에는 뭐하지만, 요즘 집에서는 홍초에 어름 동동 띄워서 시원하게 속을 달래고 있습니다.홍초가 몸에도 좋다고 하고 요즘같은 날씨에는 아주 그만이네요.잠자리에 들 시간이네요. 홍초 한잔하면 잠자리에 들 시간이네요.오늘도 새벽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쭈~욱 갔으면 좋겠네요.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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