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kimdirector of/지난 날들의 일상

족발이 당기는 날이 있습니다.

kimdirector 2023. 12. 5. 10:04 

 

 

 

 

 

퇴근길
사당역 근처 한양 왕족발에서

2023년 11월 21 화요일

 

 

 

 

 

 

 

 

퇴근이 가까워지는 시간, 느닷없이 족발이 생각나 멤버를 급히 수급합니다. 동료들에게 6시가 넘으면 무조건 족발집으로 집합하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몇 개 남아 있었고, 오리지널 족발과 양념 족발을 소자로 주문하고 소주와 맥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가볍게 소맥으로 입가심을 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을 때, 안주를 먹기 전에 다시 한번 한 잔을 꺾습니다. 그리고 출출한 배를 위해 오리지널 족발과 양념족발을 젓가락으로 하나씩 집어서 입 속에 밀어 넣습니다.

 

사당역 근처에는 유난히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양 왕족발집이 유명합니다. 족발은 식은 후에 먹어보면 맛있는지 압니다. 초저녁에 가면 자리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한 사람을 미리 사전 답사를 보내야 합니다. 자리가 생기면 그때부터 그냥 먹고 마시면 됩니다.

 

그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루를 또 마무리합니다.

 

 

 


 

 

 

 

 

 

반응형
이전보기 카테고리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