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kimdirector of/지난 날들의 일상

4월 말, 사당동 근처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kimdirector 2024. 6. 4. 08:05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한 잔 했습니다.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사당역 근처에서

 

 

 

 

 

 

 

 

 

 

 

늘 함께했던 사람들과 오랜만에 한 잔 했습니다. 자주 보던 사람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함께한 자리라서 더욱 큰 반가움에 기분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을 통해서 그동안의 듣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퇴사를 하고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었고, 또 다른 사람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한 관계를 유지했던 사람들이었는데,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들어서 만감이 교차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외에도 다양한 소식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회사에도 일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는 얘기들이 많이 들리더군요. 어느 한 회사만 그런 것 같진 않고 IT 업계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된 내용이 그렇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어찌 되었든 빨리 좋은 날들이 오기를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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