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kimdirector of 178

[2017.10.11] 대부도 폔션시티와 십리포 해수욕장에 다녀 왔습니다.

길고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1박 2일 일정으로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9월 초에 펜션을 예약했는데 그때에도 이미 예약이 다 차있는 상태였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몇 개 남지 않는 펜션 중에 융프라우라는 이름의 펜션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펜션마다 모두 이름을 달리해서 활용하고 있더군요. 각 나라에서 유명한 도시 이름을 따온 듯합니다. 펜션시티는 처음이었는데, 나름 괜찮은 곳이라더군요.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대부분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끔 친구끼리 또는 연인끼리 온 구성원도 있더군요. 펜션들이 모두 예쁘고,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놀거리, 볼거리들이 많아서 나름대로 잘 조성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가 올 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외로 비는 오지 않았고 하늘은..

[2017.05.29] 지난 금요일, 가까운 지인들과 저녁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랜만에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저녁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주로 모임은 구의동에서 갖습니다. 오래만에 함께한 지인들을 보니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구의동에서 자주 가는 곳이 있습니다. 매운녀석들이라는 곳인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곳입니다. 매운 안주들이 대부분이라 가끔은 앤돌핀 분출을 위해 가곤 하는 장소입니다. 두번째로 말자싸롱이라는 호프집인데, 컨셉이 90년대를 연상케하는 소품들이 많아서 옛 추억들을 되새김지할 때 좋더군요.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 피곤하긴 했지만, 나름 의미있는 장소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아깝지 않더군요. 다음에는 여행을 가자고 제안을 했는데, 좋은 반응에 어디를 갈까? 고민이 되는군요.

[2017.05.26] 심곡천에서 산책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밤, 집 근처에 있는 심곡천에서 식구들 모두 산책을 했습니다. 얼마전에 심곡천도 청계천처럼 꾸며 놓는 공사가 마무리되어 오픈을 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도 이런 곳이 생겼구나 생각만 했지 가볼 생각은 없었는데, 와이프가 한번 가보자고 해서 나가봤습니다. 지난 일요일은 무더운 날씨 탓에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며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화려한 조명 탓에 야경은 나쁘지 않더군요. 심곡천 공원 내에 애완동물은 출입금지인데, 아직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인지, 애완동물과 함께 나온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공중도덕은 지켜 주었으면 좋겠는데, 시민의식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2017.05.16] 백만년만에 글 올리는 느낌.

백만년만에 글을 올리는 느낌입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많이 찾게되는 아이스 커피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즐겨 마시지만 이디야의 니트로 커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니트로가 좋을 때가 있어요. 늦겨울 쯤에 출시한 것 같은데, 요즘에 즐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요즘, 점심식사 후 나른해 질 때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니트로 커피야 말로 제격인 듯 합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 때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래요.

[2016.02.17] 하루일과를 마치고 난 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자리에는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소중할 때가 있습니다. 하룻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자리에는 술이 빠지지 않겠죠. 한잔 두잔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나가게 됩니다. 작업에 대한 얘기들과 개인적인 얘기들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퇴근길에 사무실에서 가까운 할매순대국집에서 순대국에 돼지껍데기볶음 안주를 시켜놓고 소주 3병. 할매 순대국은 너무 많이 알려진 곳이죠. 돼지껍데기볶음은 처음 먹어 봤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담백하면서도 매꼼한게 소주하고 잘 어울리더군요. 거기에 순대국이 함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두들 고생하고 있고, 업무 스트레스도 많겠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동료들이 있어서 좋..

[2016.01.22] 프로젝트 때문에 부산 출장 가는 날이 많습니다.

요즘 프로젝트 때문에 부산 출장이 잦은 때입니다. 오늘도 부산 출장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울역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로 아침 끼니를 때우고 있습니다. 출근시간 때라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울역에도 사람들이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햄버거로 아침을 간단하게 때우고, 기차를 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캔커피를 하나 들고 KTX를 타려면 시간맞춰 가야 하기에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역에서 최종 도착지인 벡스코까지 가려면 1시간정도 전철로 이동해야 합니다.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부산역도 꽤나 복잡하더군요. 사실, 부산역을 찾은 것은 와이프하고 연애할 때, 그니까 17~8년 전, 처음이였는데, 이제는 자주 가는 부산입니다. 부산이 일일 생활권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부산에 가는 날에는 하루를 버리는..

[2015.11.04] 현재 읽고 있는 '왕좌의 게임' 시리즈...

현재 읽고 있는 왕좌의 게임 시리즈입니다. 지금은 3부 성검의 폭풍을 읽고 있는데, 총 5부작으로 각 1부씩 상/하, 두편씩 총 10권인데, 읽기 시작한지 세달째가 되어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다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용으로 읽고 있어도 5부쯤은 읽어야 하는데 왠지 더디게 읽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가 가기전에는 다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쉽지 않아 보이네요. 열심히 읽어서 완독하는 그날을 기약해 봅니다. 예전에도 람세스 총 5권을 완독했을 때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었는데, 왕좌의 게임은 힘드네요. 그냥 미드로 볼껄 그랬나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읽기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겠죠. 왕좌의 게임은 많은 분들이 미드를 통해서 알고 있고 지인을 통해서 재미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온 터라 어떤지..

[2015.11.02] iPhone 6S Plus, 일주일 사용기

아이폰6S Plus를 개통한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폰6를 건너뛴터라 그냥 6로 할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최신 아이폰 6S Plus로 하기로 하고 기다림 끝에 얼른 사전예약부터 했습니다. iOS가 버전업된다고 해서 UI 또는 UX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 관계로 처음 아이폰을 접했을 때 보다는 높은 기대감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개통하고 나니 마음은 흡족했지만, 너무 큰 나머지 살짝 부담스럽긴 하더군요. 작은 내 손에서 자꾸 겉돌기만 할 뿐입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적응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냥 6S로 할걸 잠시나마 미련을 가질 때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넘어 오면서 지금까지 아이폰만 사용해 온 터라 안드로이드로는 쉽게 넘어가지 못하겠더군요. 아직까지는 아이폰이 내겐 좋습니다. 앞으..

[2015.10.14] 가끔은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그냥 놀자.

일주일에 한두번은 퇴근 후에 즐기는 취미가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당구를 치는 것이지요. 아주 오래전부터 즐겨운 터라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업무에 지친 머리 속의 잔상들을 거둬내고, 아무 생각없이 오로지 당구에 집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순간을 즐기는 거지요. 일할 때는 일하고 놀때는 놀자는 식의 명확한 사고가 가끔은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특효약이 되기도 합니다. 당구 후에 가볍게 치맥을 즐기는 시간도 아주 좋지요. 지인들과 이런저런 세상살이 얘기도 하고, 일에 대한 부분도 얘기하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새벽까지 이어지는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시간들을 즐기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내일과 맞서며, 열심히 달려 나가는..

[2015.08.17] 실망스러운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아들의 방학이 끝나갈 무렵, 지난주 금요일 임시휴일을 맞아서 단 둘이서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부천에 살면서 단 한번도 지역 행사에 다녀본 적이 없었는데, 와이프가 다녀오라고 하는 바람에 무더운 날씨속에서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기대를 했었는데,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무지하게 켰습니다. 국제만화축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국제만화축제" 라는 타이틀을 완전히 무색할 정도로 허술하고 볼거리는 정말 없었어요. 국제만화축제라기 보다는 그냥 만화축제라고 하는게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실망 그자체... 제1 전시실과 제 2 전시실은 야외에 배치했는데, 무더운 날씨탓에 실내 환기는 커녕 에어컨으로 안되는지 입구쪽에 대형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더군요. 1, 2..

[2015.08.08] 구글 애드센스 PINCODE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어제 집에 구글에서 보낸 우편물을 받았다는 얘기를 아내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하고 있는데, 그에 따른 PINCODE가 있는 우편물이였습니다. PINCODE 입력방식과 순서, 그리고 가이드 및 안내 문구가 포함되어 있더군요. 오랜만에 애드센스 홈페이지를 열었더니, 많지는 않지만 10$가 조금 넘는 금액이 쌓여 있더군요. 결제방식을 은행으로 했더니, 3~5만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올 12월말까지 일단 지급 보류로 설정했습니다. 10$ 받자고 매월 많은 수수료를 낸다고 생각하니 어이가 없더군요. 암튼, 우편물에 기록되어 있는 PINCODE를 입력하고 정상적으로 처리됨을 확인했습니다. 100$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기다려 봐야 겠어요.^^ 물론 홈페이지 관리..

[2015.07.08] 지난주 금요일, 멋진 하늘을 바라보며...

지난주 금요일 저녁쯤, 빌딩 옥상에서 바람을 쉴 겸 해서 갔다가 우연히 바라 본 하늘입니다. 해가 지기 바로 직전이어서 그런지 구름 속에 햇빛이 가려져 멋진 풍경이 만들어져서 아이폰을 들이 댔습니다. 요즘은 나름대로 바쁜 시간들이어서 해 떨어지는 것도 모를때가 종종있는데, 이렇게 잠깐의 쉴 틈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저같이 바쁜 시간 속에서도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5.07.06] 7월 첫날,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작업을 했어요.

지난 7월의 첫날에는 어린이 대공원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일이 있어서 간건 아니고, 기분 전환도 할겸 노트북을 싸들고 어린이 대공원 정문에 있는 북카페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평일이고 낮이어서 그런지 한산하고 조용하더군요. 북카페 내에 있는 한적한 공간을 찾아서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테이블에 올려 놓고 작업 준비를 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사무실이 아닌 야외에 나와서 작업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사실, 어린이 대공원은 제가 초등학교때 이후 처음 찾아 왔습니다. 와본지 어림잡아 30년 정도 되더군요. 그동안 많이 바뀌었더군요. 밤 10시까지는 무료 개방이라서 이웃 주민들이나 놀러온 젊은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날이 더웠는데도... 오랜만에 온 기분도 살리려고 이곳 저곳 누비고 다녔는데, 사자도 보고, ..

[2015.06.05] 또다른 내일을 위해 건배를...

지난 5월 마지막 금요일에 조촐한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꿈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서 스스로에게 열심히 자문을 하며 어떤 선택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한 시간들이였습니다. 5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들이였는데, 송별회를 끝으로 그동안 함께한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없다는 것 만으로도 아쉬울 뿐이지만 만남이 있으면 작별이 뒤따르는 법을 새삼 느껴지는군요. 예전부터 늘 만남과 작별을 반복했지만, 이번 만큼은 그러지 않기를 바랬지만, 어쩔 수 없는 환경 때문에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되었지만 기억에는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이제 선택을 했지만 이 선택이 잘 된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뒤돌아보기 보다는 묵묵히 앞으로 걸어 가려 합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아래 사진들은..

[2015.05.29] 오랜만에 찾은 카니발 피자

지난주 금요일 점심식사 시간때에 정말 오랜만에 카니발 피자에 왔습니다. 언제나 늘 사람이 많았었는데 이 날은 조금 여유가 있었습니다. 안 와본 사이에 메뉴판도 바뀌었더군요.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 접시와 샐러드, 음료가 나와서 피자가 나오기 전에 한 컷 찍어 봤습니다. 피자가 나오면 또 찍어겠다고 맘 먹고 있었지만, 역시나 이 날도 먹는거에 정신이 팔리다 보니 미처 사진을 찍으려는 생각은 온데간데 없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2015.05.28] 점심식사 후 맛 본 체리

점심식사를 마치고 여직원들이 체리를 사왔네요. 오랜만에 맛 본 체리였어요. 체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입안에 침이 솟네요. 색깔 때문이겠지요. 체리는 새콤해야 하는데 맛을 본 체리는 새콤하다기 보다는 달달했다고 해야 하나 단맛이 많이 났던거 같아요.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입안에서 침이 솟네요. 무더운 요즘, 아침 공기와 낮 공기가 많이 다르네요. 감기걸리기 쉬운 날입니다. 검기 조심하시기 바래요.

[2015.05.19] 새로 구입한 핸드크림과 클렌징 폼

얼마 전에 새로 구입한 핸드크림과 클렌징 폼. 사용하고 있던 핸드크림과 클렌징 폼이 떨어져서 같은 브랜드의 핸드크림과 클렌징 폼을 구입했습니다. 핸드크림은 그동안 여러 거지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그다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는데, 카밀 남성 전용 핸드크림을 사용하고부터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미끌거리지 않고, 끈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당분간은 카밀 핸드크림을 사용할 거 같군요. 클렌징 폼은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게 아직 남아서 조마간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올리브영에 가서 핸드크림과 함께 구입했습니다. 예전에는 피부에 대해서 그닥 민감하지도 않았고 아침에 스킨 정도 바르는 게 전부였는데, 요즘 들어서 피부가 민감성으로 바뀐 거 같더군요. 여성들이 말하는 트러블이 일어난다..

[2015.05.12] 오랜만에 가까운 지인과 함께

지난주 금요일, 오랜만에 가까운 지인과 함께 저녁식사를 겸한 술한잔가 있었습니다. 이러저런 얘기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12시를 훌쩍 넘기고 말았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탓에 이 날도 매운 쭈꾸미 볶음에 주먹밥을 먹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없지만 주먹밥과 매운 닭발 그리고 쿨피스도 있어요. 사진은 쭈꾸미가 익어가고 있을 때입니다. 보글보글 끓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장소는 즐겨가는 곳인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구의동에 있는 곳인데... 언제나 지인과 함께 있을 때가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즐거운 대화 속에 시간 가는 줄 모르니까요.

[2015.05.08] 한달간의 긴 휴가를 마치고...

4월 한달동아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날,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간단하게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4월동안 있었던 이슈에 대해서, 또는 개인적인 얘기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들과 함께하면 언제나 즐겁네요. 이런 시간들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