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3] 노랑통닭이라고 들어 보셨나요?10월쯤에 저와 친분이 두터운 분의 지인이 치킨집을 냈다고 하면서 시간내서 같이 한번 가자고 했는데, 그 약속을 얼마전에 지키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숙대입구에 있는 버스 정류장 앞에 자리하고 있었고, 노란색 간판이 있었습니다. "노랑통닭" 이라는 간판이였는데, 날씨가 쾌나 추운 저녁시간이였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역시 숙대입구라서 그런지, 모든 테이블에는 여성들로 가득가득했고, 그리고 상당히 시끄러웠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맛이 먼저 궁금해서 사방의 테이블을 둘러 보았습니다. 치킨집에서 파는 맛이 어땧는지 궁금했는데, 여느 치킨집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주문한 두가지 메뉴들이 나왔고, 먼저 한가지씩 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다른 치킨집에 비해 조금 싱겁게 느껴졌는데, 그 맛이 짜지 않았고, 맛은..